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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uku님의 서재
  • hakuku  2022-06-02 01:38  좋아요  l (0)
  • p.39˝또 우리가 충분근거율이라는 특수한 형태로 인식한 이 모든 형식은 각각 표상들의 특수한 부류로 간주되는 반면˝(×)
    ˝우리가 충분근거율의 특수한 형태라고 인식한 이 모든 형식들(공간, 시간, 인과성)은 각각 특정한 부류의 표상들에만 적용될 수 있는 반면, 주관과 객관의 분리라는 형식은 모든 부류(의 표상들)에 공통된 형식이고, 추상적이든 직각적이든, 순수하든 경험적이든, 어떤 종류의 표상이든지 간에 이 형식 아래에서만 가능하고 생각할 수 있다.˝ (o)
    또 p.41 ˝그렇지만 이 고찰이 진리를 지니고 있음에도 일면적인 고찰이며, 따라서 어떠한 자의적인 추상에 의해 야기된다는 사실은 누구에게나 내적 저항을 알려 주어, 그 내적 저항으로 그는 세계를 자신의 단순한 표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x)
    ˝그렇지만 세계를 단순히 자신의 표상으로만 받아들이고자 하는 이는, 이 고찰이 진리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적 저항이 그에게 이 고찰이 일면적이고 어떠한 자의적인 추상에 의해 야기된 것이라고 알려준다.˝(o)
    본문 맨처음인데 벌써 오역이 많음.
  • 미수직  2023-10-14 17:00  좋아요  l (1)
  • 독일어
    오역이라기보다는 직역으로 인한 가독성 결여일뿐, 이해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어보임
  • hakuku  2024-10-28 10:33  좋아요  l (0)
  • 의미가 전혀 다름.
    첫번째 오역의 경우 형식이 표상의 부류라고 번역되어 있음 즉, 형식이 표상이라는 범주에 속한다는 말인데 원문이랑 개념 자체가 달라지는 완전한 오역임.
    문장 길이가 긴 경우에는 아예 주술 관계등 문장 자체가 달라진 오역도 많음
  • hakuku  2024-10-28 11:29  좋아요  l (0)
  • 두번째 오역의 경우에는 어떤가?
    원문은 단순히 자신의 표상으로만 받아들이기에는 저항감이 든다는 의미인데
    오역은 ˝단순한 표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라고 써놓음.
    ˝저항감˝ 때문에 ˝받아들이게 된다˝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아예 원문의 의도랑 정반대의 말을 써놓는 것도 직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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