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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된 글과 당선되지 않은 글 사이에서
맥락없는데이터 2025/02/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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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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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쭉 읽어 내려오다가 막판에 저도 등장하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즐독열독 생활 응원합니다
맥락없는데이터
2025-02-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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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좋아요‘ 눌러주신 덕분에 제 글이 더 많은 분들에게 보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가끔 서곡님이 올려주시는 글이 어떤 책을 읽을지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해요. 앞으로도 알라딘에서의 활동, 늘 응원합니다!
물감
2025-02-0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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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것은 어떤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이 말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당선 축하드립니다 ^^
맥락없는데이터
2025-02-0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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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글을 쓴다는 것이 나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감 님의 당선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반유행열반인
2025-02-0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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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전 오랜만에 뽑히고 되게 웃겼던게 아…글 읽어보지도 않고 뽑는가? 했어요. (내 보기엔 잘 쓴 달에 안 뽑아준 때도 많음!! ㅋㅋㅋㅋ) 일단 제 리뷰 서두는 알라딘 플랫폼 망한 흑역사를 시작으로… 이 책은 알라딘에서 안 사고 지금은 망해버린 인터파크 도서에서 샀다… 이랬는데도 그걸 떡 뽑아놨어… 자조적이다… 아니면 정말 안 읽는다…
맥락없는데이터
2025-02-0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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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ㅎㅎ 님의 댓글을 읽고 나니 저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어쩌면 알라딘이 직접 선정하는 게 아니라, 출판사에서 적립금을 지원하는 방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 보니 당선되는 멤버들이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고, 출판사가 마케팅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한 책들이 선정되는 구조일 수도 있겠지요.
뭔가 일정한 흐름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 시스템을 온전히 신뢰하기는 어려운 부분도 있네요. 더구나 적립금 받고 희희비비하는 것도 싫어서 더는 여기에 에너지를 쏟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반유행열반인 님의 글은 언제나 독창적이고 흥미로워서, 알라딘 서재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글을 쓰시는 분 중 한 분이라고 생각해요. 직장으로 돌아가시더라도 글을 쓸 여유가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땡투는 3% 정도는 되는 줄 알았는데, 너무 미미해서 세 분을 언급한 게 괜히 민망할 정도네요. 생각보다 적어서 좀 황당하기도 하고요. 죄송합니다.
반유행열반인
2025-02-0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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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가 늦었는데 당선 축하드려요…그래도 기본이 된, 책을 소개하는 좋은 글이니까 뽑히셨을 거예요. 저는 하도 안 준다고 징징대서 불쌍해서? ㅋㅋㅋ(자조) 출판사한테 니네 책 홍보해줄게 찬조할테냐? 할 거 같기도 하네요. 부족한 글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엔 땡투하면 누르는 사람도 적립금 주던 시절도 있었답니다 ㅎㅎㅎ저는 아직 읽지도 않은 책일텐데 경제적 원조(?)까지 한 번 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맥락없는데이터
2025-02-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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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님도 당선 축하드립니다! 🎉 글이 워낙 흡입력 있고 독창적이라, 역시 뽑히실 줄 알았습니다. ‘징징대서 불쌍해서‘라는 말에 웃었어요. 😆 하지만 그런 이유가 아니라, 충분히 좋은 글이니까 당연히 선정되신 거죠. 예전에는 땡투하면 누른 사람도 적립금을 받았다니, 그 시절을 경험해보지 못한 게 아쉽네요. 아무튼 좋은 글 늘 잘 읽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반유행열반인
2025-02-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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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숲노래
2025-02-0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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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란 언제나 그림입니다. ‘글’이라는 낱말은 ‘그리다’에서 비롯했습니다. 모름지기 ‘글·그림’은 같지만 다른 말입니다. ‘글’은 노래·놀이가 물처럼 언제나 즐겁게 흐르듯이 피어나는 결을 그린다면, ‘그림’은 눈으로 넉넉히 담아내는 결을 그립니다.
그려서 글인데, 글이란 늘 말을 그립니다. ‘말’을 옮기기에 글이라고도 하지만, 제대로 들여다보면 모든 글은 “말을 눈으로 그림처럼 보도록 그린 모습”이라고 여겨야 알맞습니다. 우리는 말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그리는 ‘글’을 펴면서 서로 말을 나누는 셈입니다. 글을 남긴 분이 이미 즈믄해쯤 앞서 이 땅을 떠났어도 글을 읽는 사이에 ‘떠난 글님’하고 말을 섞을 수 있습니다.
이제 말이 무엇인지 살펴야 할 테지요. 말이란 ‘마음’을 담은 소리입니다. 말을 안 하더라도 눈짓이나 몸짓에도 마음이 묻어나기에, 눈짓과 몸짓으로 마음을 알아보기도 합니다. 다만 숱한 사람들은 한 마디를 하지요. “말을 안 하는데 네 마음을 어떻게 알아?” 하고요.
우리가 글을 쓴다고 할 적에는 바로 “마음을 담은 소리인 말을 다시 눈으로 쉽게 바로 그때그때 언제까지나 알아보려는 뜻으로 그린다”고 할 만합니다. 이 얼거리를 읽어낸다면 ‘글쓰기 = 말그림 = 마음쓰기’인 줄 알아채면서 어떤 마음을 어떤 말로 담아서 어떤 글로 그릴 적에 스스로 빛나는 줄 깨달을 만합니다. 이 얼거리를 읽지 않는다면, 꾸밈글과 치레글과 허울글과 겉글에서 맴돌고요.
잘 쓴 글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마음을 쓴 글”만 있습니다. 때로는 “마음을 안 쓰고서 꾸미는 글”만 있을 테지요. 이를테면 보람(상·당첨)을 노리며 쓰는 글이라면 마음이 아니라 딴청을 하면서 허울을 드러내는 글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잘 쓴 글 = 그저 꾸며서 속이는 글”입니다. “마음을 쓴 글 = 마음을 나누려는 글”입니다. 마음을 나누려는 말이나 글은 “잘하다 못하다”가 아닌 오롯이 “마음을 나누려는 빛”입니다.
그렇다면 마음이란 무엇인지 짚어야 할 테지요. 마음이란 바로 ‘삶’입니다. “좋은 삶”도 “나쁜 삶”도 “기쁜 삶”도 “슬픈 삶”도 아닌, 그저 내가 나로서 오늘을 누리는 삶이 고스란히 깃드는 마음입니다. “마음을 말로 나타낸다”고 할 적에는, 내가 스스로 오늘이라는 삶을 보낸 모든 이야기를 가리거나 숨기거나 보태거나 꾸미지 않으면서 “그저 그대로 담아서 편다”는 얼거리입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보고 짚는다면, ‘글쓰기 = 말그림 = 마음쓰기 = 삶쓰기’라는 길을 환하게 맞아들일 테고, 이 글결을 읽기에 낱말을 하나하나 깊고 넓게 짚고 다루면서 ‘글쓰기’라는 하루를 짓는다고 느낍니다.
<이거 그리고 죽어> 같은 만화책도 읽어 보셔요. 글쓰기에 빛이 될 만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누군가의‘는 틀린 말씨입니다. ‘누구‘라는 낱말에는 ‘-ㄴ가‘를 붙이지 않습니다. 밑꼴은 ‘누‘일 뿐이고, ‘누가(누 + 가)‘처럼 쓰는 말이고, ‘누구가(누구 + 가)‘처럼 쓰기도 합니다.
맥락없는데이터
2025-02-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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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글을 사랑하시는 분답게 깊이 있는 시선이시네요. 그런데 저는 ‘누구가‘보다 ‘누군가‘가 더 익숙한데, 이걸 바꾸면 제 글이 어색해질 것 같아요. (^^;) 그래도 새로운 시각 배워갑니다! 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blueyonder
2025-02-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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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 닉네임이 언급되는 영광이… ^^; 원래 바둑 좋아하시나요? 괜히 저 때문에 영업 당하신 것은 아닌지… ㅎㅎㅎ
글쓰기에 관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맥락없는데이터
2025-02-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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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원래 바둑 좋아합니다. 바둑 기사들의 자서전은 거의 다 읽은 것 같은데, 덕분에 또 좋은 책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이런 영업이라면 언제든 환영이죠. 😊 그런데 영문학에도 조예가 깊으신 것 같은데, 혹시 제 번역에 어색한 부분이 있으면 살짝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민선진
2025-02-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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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그 신선한 기분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맥락없는데이터
2025-02-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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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댓글 남겨주셔서 반갑습니다! 😊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라는 게 참 신선하죠. 저도 처음 당선되었을 때의 그 느낌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민선진 님도 곧 그런 순간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공쟝쟝
2025-02-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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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축하드려요, 맥락님의 데뷔의 순간!!!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독후감 부탁드립니다! 글에 쓰신 바 와 댓글을 읽어본 바, 내가 좋아하는 글과 당선작의 기준은 조금 다르긴 한 것 같지만, 그래도 받으면 책 한 권이 공짜이니까요!! 그걸 기대하면서도 좋은 독후감 써주세요. 자주 놀러올게요~
맥락없는데이터
2025-02-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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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쟝쟝 님, 오랜만이에요. 반갑습니다. 잊지 않고 댓글 남겨주시고, 자주 놀러오신다고 하시니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이 순간은 데뷔가 아니라 퇴장의 순간입니다. 앞으로 글을 올릴 생각은 없지만, 대신 공쟝쟝 님의 글은 시간 나는 대로 읽겠습니다.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시고, 계속해서 공쟝쟝 님만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늘 응원합니다!
2025-02-13 21:39
비밀 댓글입니다.
2025-02-13 20:58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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