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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책방
  • 폭탄
  • 오승호
  • 17,820원 (10%990)
  • 2023-05-29
  • : 1,332
작품은 ‘절대적인 악‘을 말하기보다는 ‘숨어있는 악‘을 말하는 것 같다. 우리는 늘 분노하고 혐오하지만 최소한의 선을 지키고 살아간다. 오승호의 <폭탄>은 ‘숨어있는 악‘을 폭발 시키려고 스위치를 계속해서 누른다. 어떻게 보면, 스즈키는 메피스토가 아닐까? 보통의 사람에게 악을 종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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