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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기님의 서재
얼핏 보면 담백한 맛 같지만 속에 숨겨진 칼날이 만만치 않다. 말랑말랑한 ‘에세이‘도 아니고, 젊은이들이 좋아할 ‘감성‘같은 것과도 거리가 멀다. 먹고 나면 쓰디쓴 약 같지만 그 속에 불가사의한 또다른 맛이 있다..  100자평
[눈 한 송이의 무게]  수부기  |  2023-08-26 14:27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이야기하지만 결국 언제나 옛 남성 캐릭터들의 인기에 기생하는 책만 쓰는 작 가들.  100자평
[주홍색 여인에 관한 ..]  수부기  |  2022-10-02 11:23 
창조,전복,전위 등을 말하며 화려하고 요란하게 시대를 주도했던 예술가들이 경력을 쌓으며 서서히 여유롭고 나태한 타협을 하는 걸, 자신의 과거를 변명으로 덮어버리는 모습을 봤다. 이 책에선 자기 변명 같은 건 ..  100자평
[나 홀로 간다]  수부기  |  2021-02-09 02:45 
미국패권주의를 일관되게 밀어붙이셨던 분. 내로남불은 곤란하지요.  100자평
[파시즘]  수부기  |  2018-11-23 18:47 
과대평가된 싸구려 영화  리뷰
[[블루레이] 올드보이 ..]  수부기  |  2016-11-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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