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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
- 권정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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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 2019-02-01
: 3,052
눈물이 났다. 글 몰라 서러웠던 얘기며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며 겪었던 불합리한 대우들이며 아픈 기억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를 용서하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순한 마음에. 모든 세대에게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싶다. 살아있는 이야기와 그림들이며, 인생의 정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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