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올리브나무사이로
  • 시에나  2024-11-17 13:33  좋아요  l (0)
  • 철학지식이 전혀 없는 현대미술입문자라면 어려울 수 있고, 상식수준의 철학지식이나 미학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꽤 수월하게 읽힐 책. 고로 엄청 어려운 이론서나 해설서는 아니고, 제목 그대로, 현대미술을 ‘미학‘으로 해석하는 강의라고 보면 됨. 그리고 주로 미국의 비평가 그린버그와 포스터의 해석을 기반으로 두면서, 비판하면서 전개하는 방식이라, 다른 비평과의 차이를 알면서 읽어야 재미가 있음.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