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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님의 서재
  • 바르뷔스  2026-07-03 17:47  좋아요  l (0)
  • 예로, ˝p.138. 이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은 남들보다 더 예민한 사람이 일한다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 ˝사람은 예민한 사람이 일한다˝로 술어는 하나인데 주어가 두 개라 어색하고 잘못된 문장이다. 이어지는 문장 ˝우리 사회에서는 사람을 나누는 기준을 주로 내향과 외향으로 나누는 편이다˝에서도 목적어 ˝기준을˝에 대응하는 술어가 없다. 바로 다음 문장 ˝그렇지만 고립을 하는 성향에는 내외향을 가리지 않는다˝ 또한 필요한 주어가 없어 어색하고 괴상하다. 이런 식의 문장이 너무 많다. 너무, 너무, 많다. 그래서 중간중간 공감이 가는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수 없고, 책의 내용에 집중할 수도 없다. 숨막히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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