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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진님의 서재
동물도 식물도 아닌, 여기에도 저기에도 소속되지 못한, 이 세상의 무수한 존재들을 위한 시집. 시집을 읽다보면 나의 외로움이 조금은 덜 외로워진다.‘그렇게 나는 버섯의 일원이 되었습니다’한연희 시인의 세 번째..  100자평
[희귀종 눈물귀신버섯]  몽롱  |  2023-08-25 01:56 
책을 읽는 혼자만의 시간이 결코 외롭지 않았던 까닭이 무엇인지 이 책을 읽고서야 알았다. 책으로 연결된 고독공동체에 대해서도.김성민 작가가 삶 속에서 읽은 책 목록을 따라 나도 다음 독서를 이어가려고 한다. ..  100자평
[고독은 연결된다]  몽롱  |  2023-08-02 18:23 
다시 태어난 아기새가 있기에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건가봐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이 책 속에서 작품으로 탄생한 것처럼요. 이 책을 또 다른 아기새인 우리 조카에게 읽어주어야겠어요.  100자평
[다시 태어난 지구]  몽롱  |  2023-03-17 16:59 
사려깊으면서도 사유의 깊이가 느껴지는 작품.아이와 함께 낭독하며 읽어내려가면 아름다운 시간을 만날 수 있다.  100자평
[이야기꾼 미로]  몽롱  |  2023-02-15 21:51 
서로 다른 다섯 친구들이 모여 좌충우돌하며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이 생동감 있는 그림과 번역으로 담은 책이에요. 쉽지 않은 과정들을 지나 마음을 모으고 드디어 떨리는 마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를 때! 퉤퉤퉤!!! ..  100자평
[퉤퉤퉤, 행운을 빌어!]  몽롱  |  2023-02-12 20:53 
짧은 소설로 삶에 더 깊이 다가가는 하나의 길을 발견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다 함께 다정한 읽기를 한 사람들의 온기가 모여있어 따뜻하게 느껴지는 책이다.그간 나 역시 ‘장편소설 편독가’로 살아왔는데, 이 책을 ..  100자평
[짧은 소설 가이드북]  몽롱  |  2022-11-03 21:36 
다시 읽어도 참 좋은 책. 책을 사랑하는 작가의 글을 읽다보면 읽어야 할 책이 산처럼 쌓이고 만다.그의 두 번째 책을 기다린다!  100자평
[아름답고 쓸모없는 독..]  몽롱  |  2022-10-24 15:02 
작가의 여행길에 동행하며 풍요롭고 아름다운 그림과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책. 여행을 하며 저자가 느낀 삶의 생각들과 감상도 마음에 와 닿는다.  100자평
[후회 없이 그림 여행]  몽롱  |  2022-07-14 11:57 
작가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그림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게 되는 책.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도, 그림을 잘 모르는 사람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100자평
[필요했어, 이런 미술 ..]  몽롱  |  2022-07-14 11:54 
연필의 사각이는 발소리, 누군가가 꿈 꾸는 소리, 그리고 그 꿈이 피어나는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책. 문학을 너무나 사랑해서 온몸으로 필사하며 문장 속을 거니는 사람, 문장 안에서 꿈꾸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100자평
[종이 위의 산책자]  몽롱  |  2022-07-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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