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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royal님의 서재
  • 브라이턴 록
  • 그레이엄 그린
  • 15,120원 (10%840)
  • 2021-04-23
  • : 652
단편 <파괴자들>의 충격이 오래 가시지 않은 것은 내 팔이 자꾸만 파괴자들 쪽으로 굽었다는 이유였다. 브라이턴 록의 수면처럼 수시로 출렁이며 변동하는 선과 악의 경계에 우린 또 한 번 모질게 던져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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