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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gial님의 서재
  • 복숭아뼈에 대한 회상
  • 정종목
  • 3,320원 (6%170)
  • 1995-10-01
  • : 57
95년, 시인의 나이 서른다섯에 낸 두 번째 시집이다.
그뒤로 2000년대 초반 어린이를 위해 고전을 각색한 책이나 위인전을 낸 것 말고는 작품도 삶의 자취도 찾지 못했다.
너무 일찍 늙어버린 느낌
세상을 다 산 태가 나 싫다가도
치열한 20대의 다채로운 모습을 재주 좋게 빚어낸 시에 감탄하기도 했다.
어떻게 무르익어갈까 궁금한데
시를 버렸나
뭐 다른 걸 버렸나
감자


호밋날도 쉬어가던 꽃망울 속 줄기 아래
식솔처럼 올망졸망 영그는 고난이 있었습니다.-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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