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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gial님의 서재
  •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 박완서
  • 15,300원 (10%850)
  • 2021-01-22
  • : 4,494
싱아 다음 이야기다.
또다시 서울에 남아 패주하기 직전 인공 치하를 견디는 얘기.
박완서의 장처는 냉소적인 날카로움이다.
허투루 넘어가는 장면이 없다.
자신, 어머니, 올케, 오빠. 냉정하게 다룬다.
그런데도 따뜻하게 흐르는 느낌.
오빠는 어떻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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