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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gial님의 서재
  • 랩 걸
  • 호프 자렌
  • 18,000원 (10%1,000)
  • 2017-02-17
  • : 25,889
과학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잘 통하는
남자 동료가 나오는데
로맨스가 형성되나 싶었다.
매우 오랫동안 등장한다.
그런데 아무런 썸도 없고 언급도 없이
필자의 딴 남자와의 지나가는 연애 얘기로 경쾌하게 넘어간다.
너무도 자연스러워서 감탄.

번역서답게 이국의 식물명이 낯설어도 그쪽에서 부르는 이름을 밝혀 놓았던데,
유독 필자의 박사논문 대상 나무인 Celtis occidentalis를 동아시아 원산인 팽나무(Celtis sinensis)로 번역했다. 그쪽 통용 명칭인 미국팽나무로 번역했으면 더 매끄러웠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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