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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gial님의 서재
  • 고유섭 평전
  • 이원규
  • 26,600원 (5%840)
  • 2023-12-15
  • : 385
궁금했었다.
천천히 꼼꼼히 삶을 톺아본다.
어쩌다 한국미술사를 공부하게 되었는지는 야나기 무네요시의 글을 읽고 자극받았으리라는 추측이 있다.

막 약혼을 하려고 하는 때까지 읽었다.
한 해에 44명만 입학할 수 있던 경성제대에서 예과를 마치고 미학을 전공하려고 한다. 동기인 국어학자 이희승의 기억에 따르면 경성제대가 없어지는 1945년까지 미학 전공자는 그 뒤로 일본인 1명밖에 없었다고 한다. 필자가 한 명 찾아냈다. 그래도 둘 뿐인 미학 전공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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