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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 바람돌이  2007-10-12 02:08  좋아요  l (0)
  • 에~~~ 내년에 예린이 초등학교 보내야되는데...
    학교에서 일어나는 저 모든 노동이 사실상은 국가예산으로 지원되거나 학교 자체에서 해결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걸 안하고 엄마들의 노동으로 해결하려 하니... 저건 정말 노동착취야. 중학교 1학년 담임하면 입학식하고 엄마들이 꼭 묻는 질문 있어. 교실에 뭐 필요한거 없나요? ㅎㅎ 처음엔 저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몰라 얼마나 어리둥절했는지.. 근데 알고보니 초등에서는 교실 비품같은 것도 학부모한테 떠넘기는 몰지각한 선생들이 있다고 하더만... 초등이 제일 안바뀌는 것 같아 나도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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