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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 솔로몬의 위증 3
  • 미야베 미유키
  • 15,750원 (10%870)
  • 2013-07-10
  • : 3,195
˝후지노가 우는 모습을 봐버렸네. 네가 울린 거야. 그건 알고 있습니까, 변호인?˝ 왜 눈물이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울어버렸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자 손바닥에 온기가 느껴졌다. 한여름의 날씨에도 오래오래 손을 풀지 않았다. 뜻밖의 위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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