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솔로몬의 위증 3
해변의신밧드 2013/07/15 14:05
해변의신밧드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솔로몬의 위증 3
- 미야베 미유키
- 15,750원 (10%↓
870) - 2013-07-10
: 3,195
˝후지노가 우는 모습을 봐버렸네. 네가 울린 거야. 그건 알고 있습니까, 변호인?˝
왜 눈물이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울어버렸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자 손바닥에 온기가 느껴졌다. 한여름의 날씨에도 오래오래 손을 풀지 않았다. 뜻밖의 위로를 얻었다.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