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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빈이님의 서재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 13,050원 (10%720)
  • 2018-07-30
  • : 3,766
나는 참.. 서간체 소설을 좋아하네
미국인들은 참.. 영국을 좋아하네…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인간이 인간임을 잊지 않게 해주는 순간들에 대한 묘사 같은 것들에 언제나 굴복하여 눈물 한 줄기 또르르 흘리게 되지만… 이런 종류의 이야기들은 유럽에만 너무 많다는 데서 약간; 기분 구려짐

<채링크로스 84번지>가 안 떠오를 수 없는 이야기인데 이 책은 로맨스양념이 너무 쳐져서(픽션의 원죄.) 내게 채링크로스만 못하게 읽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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