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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함께님의 서재
  • 한편 18호 : 축제
  • 민음사 편집부 엮음
  • 9,000원 (10%500)
  • 2025-09-19
  • : 1,120
어느 지역이든 이름만 다를 뿐 뻔하게 똑같은 요즘 축제 말고. 어릴 때 경험했던 외증조할머니의 장례가 생각난다. 집에서 치른, 축제 같은 장례 의식과 절차들. ‘축제 같은 집회’처럼. 즐거움만이 축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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