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나에겐 숙제같은 일이었다...
회사 책상을 시작으로 집안 모든 공간까지...
늘 한꺼번에 모아놨다 큰 일 하듯이 하곤했던 청소...
책상위에 수북히 모아놨다 하루 날잡아서 후다닥 처리하곤 했던 회사 일들...
그런 모든 것들이 의욕 상실과 스트레스의 산물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정리라는 것은 버리기의 다른 말 임을 알게됐다...
청소 못하고 정리 못하는 나에게 분명 도움이 되긴 했다...
하지만...
너무 지루하다...
똑같은 말의 반복...
똑같은 형식의 반복...
읽다가 지쳐버렸다...
처음 부터 끝까지 요지는 하나다...
잘 버리는 사람이 정리도 잘한다...
정리는 버리기 부터 시작하라...
여러가지 컨설팅 예시가 나오긴 하지만 똑같다...
그래서 좀 지겨웠다...
정리 컨설팅 카페도 있다고 책에서 그랬다...
차라리 책을 사지말고 그 카페에 가입을 할걸...
너무 간단하고 짧은 요지를 너무 장황하고 길게 설명만 딥다 늘어놨다...
지루해~~~
그래서 별은 2개...
그래도 나에게 정리에 관한 많은 보탬이 되긴 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