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김지연님의 서재
  • 희랍어 시간
  • 한강
  • 11,700원 (10%650)
  • 2011-11-10
  • : 105,518
수천 년 전에 죽은 언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그들.
곧 감각의 세계를 반드시 잃을 그와 침묵을 선택한 그.
작가의 우물은 얼마나 깊은 것일까
안에서 머무는 것들, 감각 이미지 감정 사유.
밖으로 꺼냈던 그간의 내 감각들이 얼마나 자주 폭력이었을까. 무용하다. 안으로 수렴되는 책. 아름답습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