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식물들의 사생활
생쥐스뜨 2025/10/11 20:05
생쥐스뜨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식물들의 사생활
- 이승우
- 13,950원 (10%↓
770) - 2014-01-15
: 2,467
주말 오후 카페에서 첫 페이지를 읽기 시작해서, 그냥 앉은 채로 마지막까지 읽어버렸다. 후반부의 서사가 다소 과도한 건 맞지만, 2020년대에 이런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것도 풍요로운 사치가 아닐까 싶다. "모든 나무들은 좌절된 사랑의 화신이다." 고다 아야의 <나무>가 떠올랐다.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