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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 봄비를 맞다
  • 황동규
  • 10,800원 (10%600)
  • 2024-05-31
  • : 2,969
황동규 시인은 죽음에 관한 상념을 ‘환함‘의 감각과 연결짓곤 합니다. 고령이지만 젊은 시절에 보이던 경쾌하게 반응하는 몸짓은 여전하네요. 다만 다른 노년의 시인들처럼 내면독백의 비중이 크게 느껴지긴 합니다. 이만큼 <여전히 시인이신> 시인이 드물겁니다. 역시 황동규 시인,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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