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r]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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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 석사인 저자가 36년전에 출간한 책의 번역입니다. 원고지 400매 남짓으로 책 한 권을 내다보니 글자가 엄청 커다랗습니다. 정직한 번역은 흠잡을 수 없습니다. 분량이 적어서 2시간만에 다 읽었습니다. .. 100자평

[인에이블러] ouvrier | 2024-12-19 14:04

황동규 시인은 죽음에 관한 상념을 ‘환함‘의 감각과 연결짓곤 합니다. 고령이지만 젊은 시절에 보이던 경쾌하게 반응하는 몸짓은 여전하네요. 다만 다른 노년의 시인들처럼 내면독백의 비중이 크게 느껴지긴 합니다... 100자평

[봄비를 맞다] ouvrier | 2024-07-09 23:40

너무 비싸요 ㅠㅠ 100자평

[새로운 클라인 정신분..] ouvrier | 2024-04-16 11:49

애쓰지 않는 듯한 문장 속에 깊이와 영적이고 시적인 감수성이 느껴지네요. 일본책을 이렇게 순하게 읽히게 번역한 번역자님 공로도 큰 듯해요. 본문에 컬러사진이 여럿인데 책값이 그리 비싸지는 않아요. 책 여백도.. 100자평

[긴 여행의 도중] ouvrier | 2023-12-19 14:28

2007년에 나온 책을 2023년에 읽으니 현실에 비추어 맞지 않는 대목들이 있다. 3부는 텍스트 기반의 인터넷의 지각과 육체가 동원되는 오프라인 현실을 대조시키는데, 인스타그램(2010~)을 경험하지 못한 상태에서 .. 100자평

[감정 자본주의] ouvrier | 2023-08-09 12:22

64년부터 99년까지, 비주얼 감각의 변천을 볼 수 있군요. ‘오늘‘을 기준으로 한 세련이 정점을 향해 노력하는 동안, 그런 노력에 의해 레트로 유물의 이미지들이 기이하고 흥미롭고 정감 있게 느껴지며 색다른 가치.. 100자평

[20세기 레트로 아카이..] ouvrier | 2023-07-15 11:09

卦괘를 궤라고 적는, 초보적인 지식의 민망한 오역이 있지만 소박한 대로 재미있게 읽힙니다. 100자평

[초능력과 기의 수수께..] ouvrier | 2023-02-05 19:51

서술이 매끄러워서 좋아요. 100자평

[SF 거장과 걸작의 연..] ouvrier | 2020-05-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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