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petites_proses님의 서재
전개가 상당히 복잡해서 대충 읽고 있습니다. 어쩜 20대 시절에 읽었다면 종이를 옆에두고, 각 라운드마다 규칙을 쓰고 풀어보려고 하면서 봤을지 모르겠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황동혁 감독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저절로 떠올랐습니다. 게임의 시작, 초대, 상금, 라운드 방식의 진행 등. 라운드 후에 벌금과 죽음이라는 차이는 분명하하고 게임도 다릅니다. 돈 없는 사람들이 1억 엔을 갚기란 불가능하지도 않지만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10억 원을 벌기도 어려울텐데, 빚을 갚기란 더더욱 어렵겠지요. <오징어 게임2>는 보지 않았습니다. 또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분)이 이런 석연찮은 게임을 운영하는 사무국과 싸우려고 게임에 다시 참가한다는 것도 비슷합니다. 어쩜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은 큰 틀은 유사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만화에서 안심이 되는 점은 ’다같이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실행에 옮긴다는 점입니다. 욕구와 욕망을 부추기는 사회에서, 이들의 피해를 줄이는 방법은 0을 곱하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천천히, 한 권씩 읽어보려고 합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