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petites_proses님의 서재
지난 주말부터, 딸이 쓴 모녀 이야기를 두 권 읽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가깝다고 여겨지는 모녀사이. 비비언 고닉 작가는 어머니와 이야기를 많이 나누엇고, 이랑 작가는 상대적으로 덜 한 것 같습니다.

국가가 다르고, 시대가 달라도, 여성들의 삶의 신산함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모든 지구인들이 소중하게 태어나서 한 번 사는 삶에서, 마음껏 자신을 펼칠 수 있기를 빕니다.

* 세월이 지날수록, 한 사람의 생에 맺혀진 매듭이나 상처는 시대를 거스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빅터 프랭클 작가의 삶이 보여주듯, 그럼에도 삶의 의미를 잊지 않고 지내면 좋겠습니다.

* 비비언 고닉 작가의 책은 엄마의 렌즈로 본 세상과 자신의 렌즈로 본 세상이 선명한 것 같습니다. 엄마의 렌즈를 이해하고 자신의 렌즈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어머니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과 어머니의 삶, 선택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전혀 다르겠지요. 어쩜 바뀔 여지가 있어보이지만 바뀌기가 쉽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