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하는 상대방의 태도나 업무 내용이 너무나 끔찍한 경우가 아니라면 저는 항상 ‘열린 거절’을 합니다. 열린 거절이 뭐냐고요? 꼭 하고 싶은 일이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을 때 ‘다음에 2개월 정도 여유를 두고 의뢰해 주시면 꼭 참여하겠다’고 약속하거나, ‘이번엔 어렵지만 시기를 살펴보고 먼저 연락드리겠다’고 제안을 하는 방법이랍니다. 이렇게 열린 거절을 하면 상대방이 잊지 않고 다시 연락을 주거나, 제가 먼저 연락을 해도 그리 당황하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