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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비싼 호텔, 그만큼 독특하고 공이 많이 들어간 호텔들이 나옵니다.

다양한 경험에 대해 홍보를 했더라면,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면서 경제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이 만화에서 드러내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돈으로 호텔을 1박씩하면서 올린 글이 인기를 얻으며, 프리랜서로 전환해 호텔에서 홍보 목적으로 글을 올려달라는 의뢰를 받는 커리어 변화도 나옵니다.

좋아하는 책, 영화, 만화, 문구, 여행 등 다양한 취미를 미리미리 글로 올려서, 얼마나 호응이 있는지를 시험해 봤다면 어땠을까요? 글을 정말 못 쓴다거나, 혹은 정말로 관심이 없는 주제라거나, 혹은 독특하거나 전문적이지 않아서 관심을 못 받았거나, 혹은 다른 사람들이 아이템을 참고해 더 잘 활용해서 빛을 못 봤거나 했을까요? ㅎㅎㅎㅎㅎ 최악의 경우를 상상해 봅니다. 이러나 저러나 결국 경제활동의 본질은 유사한 것 같습니다. 돈을 주는 사람이 값어치를 느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여러 호텔에 가보는 것, 여러 호텔을 경험해 보는 것은 좋습니다만, 한 번 여행가서 1박씩 숙소를 옮긴다거나, 혹은 1박씩 여행다니는 건 다소 귀찮아서 선호하진 않습니다. ㅎㅎㅎ

늘 보던 경치가 아닌 곳에서, 새로운 풍경, 새로운 바람, 새로운 햇살, 새로운 냄새, 새로운 음식, 새로운 과일 등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나를 낯설게 하는 것, 그래서 억지로 현실과 떨어져 있어 본다는 건, 나를 강인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것도 자신을 강인하게 하는 것이겠지만요. 스타일의 차이이지 않을까 합니다. 떠나야 돌아올 수 있는 사람, 떠나지 않아야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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