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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마스 아퀴나스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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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8일, 교황청 신앙교리부는 문화교육부와 공동으로 AI와 인간 지성에 관한 문헌인 «옛것과 새것 Antiqua et Nova»을 발표했습니다. 이 문헌에 따르면 현재 가톨릭 교회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견해를 따라, ‘이해하는 intelligere‘ 행위를 지성과 이성이 함께 두 측면을 형성하는 행위로 보며, 결국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작용이라는 입장을 강력하게 지지합니다.

AI가 이해력의 특정 표현들을 초리하고 모방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근본적으로 논리•수학적 틀 logical-mathematical framework 안에 갇혀 잇으며, 이 틀은 내재적인 한계를 부과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인간의 이해력은 인간의 신체적, 심리적 성장을 통해 유기적으로 발달하며, 육체를 통해 겪은 무수한 삶의 경험들에 의해 형성된다. 비록 고도화된 AI 시스템이 기계 학습과 같은 과정을 통해 ‘학습’을 할 수는 있지만, 이러한 종류의 훈련은 인간 이해력의 발전적 성장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인간 이해력은 감각적 입력, 정서적 반응, 사회적 상호 작용 및 각 상황의 고유한 맥락을 포함하는 체화된 경험들 embodied experiences 로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개개인의 역사 안에서 개개인을 빚어내고 형성한다. 반면, 물리적 몸이 없는 AI는 기록된 인간의 경험과 지식을 포함하는 방대한 데이터 세트에 근거한 계산적 추론과 학습에 의존한다. 그 결과, 비록 AI가 인간 추론의 일부 측면들을 모사하고 특정한 과제를 놀라운 속도와 효율로 수행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의 계산 능력은 인간 정신이 지신 보다 폭넓은 역량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옛것과 새것 Antiqua et Nov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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