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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es_proses님의 서재
  • 소년이 온다
  • 한강
  • 13,500원 (10%750)
  • 2014-05-19
  • : 529,532
얼마전 대만에 다녀왔습니다.

타이베이에 있는 중정기념관에서 여러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큰 전시는 두 개였습니다. 장개석 정부에 관한 것과 전 세계의 민주주의에 관한 움직임(물결) International Wave of Democracy 이었습니다.

전시의 시작은 대한민국 제주 4•3에서 시작해 천안문, 홍콩 뿐 아니라 전쟁이 나기 전 우크라이나의 움직임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전시를 장개석 정부와 나란히 하고 있다는데 놀랐고, 이런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다는데 놀랐습니다. 한편 대만의 왜 민주, 민권, 자유 등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가수 안치환씨의 곡이 나오고 있었고, 1980년 5•18의 광주에 대해서는 한강 작가의 글귀가 실려있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돌아오지 못한 모든 영혼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돌아오지 못한 영혼을 평생토록 그리워했을 모든 살아있는 사람들의 슬픔도 기억합니다.

˝Where sunlight falls, so many flowers bloom. Why walk toward darkness? Go to the land of blossoms —walk toward where they flourish.˝

“저기 밝은 데는 꽃도 많이 폈네. 왜 캄캄한 데로 가아, 저쪽으로 가, 꽃 핀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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