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지즈코 작가의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를 읽다보니, 떠오르는 책들이 있습니다.
만화 «이별의 병동»입니다. 다양한 고독사 후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품정리사» 등의 책이 있지만, 삶에서 죽음으로 바톤을 넘기는 마지막 시기가 담겨진 «이별의 병동»이 인상깊었습니다.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는 «느리게 마이너노트로»를 읽으려고 먼저 보고 있습니다. 수 년의 세월이 흐르고 작가 스스로가 후기 초고령자로 접어들면서 어떤 생각들은 유지되고 어떤 생각들은 바뀌는지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2025년도에 우연한 기회에 중국의 고학력 여성들에게 싱글로 살아온 우에노 지즈코 전 도쿄대 교수이자 작가가 관심의 대상이라고 해서 알게 됐습니다. 막상 국내에 처음으로 책이 소개됐을 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연결되는 세상이 재미있습니다.
죽음에 대해서 보다 더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