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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 그만두기»라는 제목을 보고 종교와 무관한 내용일거라 짐작했습니다만, 아무래도 가톨릭 신자들에게 더 와닿는 내용이 많습니다. 개신교 신자도 그렇겠지요.

그럼에도 사람들이 아프고 불편하고 본연의 모습 대신 시들어가는 삶을 살고 있을 때 물과 영양과 햇빛을 쬐게 해주시고 싶은 신부님의 마음은 모든 사람들을 향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글 속에 있는 짧은 비유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무너지게 합니다. 더 넓은 세상을 향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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