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생활이 담겨있습니다.
코미디언이 쓴 글 같습니다.
처음부터 ‘머티리얼’과 ‘스피리추얼’ 삶을 둘다 좋아한다고 해서, 더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도 어떻게 쓰레기 줍기가 스피리추얼 라이프 뿐 아니라 머티리얼 라이프에도 도움이 되는지 나와있습니다만, 참고할 내용들이 꽤 있습니다. 연 매출 500억 원인 기업체의 창립자이고, 머티리얼 라이프에 집중해서 살았습니다. ‘넘버 원’이 된 후에 ‘온리 원‘으로의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집단에 속하거나 비즈니스로 누군가를 만났을 때 ’넘버 원‘의 역량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야 합니다. 이 부분이 이번에 새로 깨닫게 된 부분입니다.
곳곳에 배치해놓은 경영자로서 갖고 있는 문장들이 있어 메모해두었습니다.
* 뼛 속까지 바즈니스맨인 것 같아요.
** 가장 궁금했던 점은, 분리 수거에 꽤나 난이도가 높은 일본에서 주운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였습니다. 책 마지막에 보니, 집에서 분류해서 처리한다고 합니다. 쓰레기를 줍는 곳도 대단하지만 뒷마무리까지 하는 작가가 더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