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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 이슬아.남궁인
- 12,150원 (10%↓670)
- 2021-07-12
- : 3,388
이슬아 작가가 풀스윙으로 후려갈기는 걸 보기 위해, 오직 그 이유로 읽었다. 나였음 프라이팬이나 곡괭이를 선택하면서 ‘안타깝지만 이 정도 무게가 아니면 정신차리지 못할 거야.‘라고 생각했을 것. 그러나 이슬아는 글로 승부했다. 고양이의 앞발처럼 날렵하고 가뿐하게 맥인다. 그걸로 별 셋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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