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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Guffin Effect
아무 일정도 없는 주말에 에어컨 바람이 은은하게 닿는 적당히 푹신한 소파에 앉아 스티븐 킹 신작을 들고 있다면 그보다 더 완벽한 게 있을까(물론 지금은 일요일 밤이지만). 더 어두운 걸 좋아하냐고? 그럼요. 그..  100자평
[더 어두운 걸 좋아하..]  맥거핀  |  2025-08-10 22:45 
기침이 자꾸 나서 쓰는 글  페이퍼
맥거핀  |  2025-01-21 17:18 
이처럼 친절한 미학 일기라니. 이 책을 읽다보면 역시 늘 중요한 것은 발화의 내용보다는 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옆에서 조근조근 조심스럽게 그러면서도 물흐르듯이 말해주는 그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  100자평
[조각조각 미학 일기]  맥거핀  |  2024-07-15 15:03 
나도 친구에요  페이퍼
맥거핀  |  2024-04-11 14:59 
쉽지 않은 선택  페이퍼
맥거핀  |  2023-05-04 13:48 
한걸음 물러서서 누군가의 삶에 대해 얘기하는 건 쉽다. 하지만 쓰네노가 에도로 가는 나카센도에서 자신의 앞날을 바라보는 건 쉬웠을까. 쓰네노가 행복했기를 빈다.  100자평
[에도로 가는 길]  맥거핀  |  2023-04-19 16:37 
[100자평보다는 조금 더 길지 싶은데..] 혼돈 속에 어떻게든 버티며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쉬운 질서로 달려갈 것인가. 간단한 문제 같지만 간단하지가 않으며, 유혹은 얼마나 쉽게 악마의 웃음을 숨기며 구원의 손..  100자평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  맥거핀  |  2023-04-19 15:01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진짜 원점. 그가 그려왔던 것이 ‘하나의 인간‘ 그 자체였음을 다시 일깨워 준다. 이 책은 그의 영화를 닮았다. 아니 그의 영화들이 이 책을 닮았다.  100자평
[구름은 대답하지 않았..]  맥거핀  |  2023-03-06 15:52 
탑처럼 쌓아올릴 책들  페이퍼
맥거핀  |  2022-12-14 11:14 
이 달에 무조건 사야할 책 2권  페이퍼
맥거핀  |  2022-12-13 16:55 
‘미화‘와 ‘방영 중지‘ 사이  페이퍼
맥거핀  |  2021-12-22 16:13 
아쉽다  페이퍼
맥거핀  |  2021-02-02 16:31 
반갑다  페이퍼
맥거핀  |  2021-01-27 17:06 
그게 매력이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제는 너무도 흔해진 매력.  100자평
[일인칭 단수]  맥거핀  |  2021-01-22 11:14 
시간은 사라졌어도  페이퍼
맥거핀  |  2021-01-20 11:37 
붕괴하는 것들  페이퍼
맥거핀  |  2021-01-13 16:16 
작년에 만난 최고의 책  페이퍼
맥거핀  |  2021-01-11 15:48 
아무리 하루키라도  페이퍼
맥거핀  |  2020-10-21 11:35 
나보코프와 <하나 그리고 둘>  페이퍼
맥거핀  |  2020-08-27 12:03 
단지 조영남 사건에 대해서만 다루지 않기 때문에, 현대미술의 개념(혹은 양상)을 이해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확실히 글을 쉽게 읽히게 하는 재주가 있다. (진중권 씨는 정치에 대한 이야기는 그만 하시고, 미학, ..  100자평
[미학 스캔들]  맥거핀  |  2020-02-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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