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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님의 서재

우리는 변형하는 존재면서 미래를 사는 경향이 있는 존재다.
우리가 앞으로 할 일, 우리가 될 것, 우리가 도달할 자리, 다가오는 휴가, 침대에 누워 읽을 책이나 볼 영화. 은퇴 후 경제적 안정. 그 집은 결국엔 허물어져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질것이다.-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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