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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님의 서재

"내 나이에 지금의 자기 삶을 떠나 다른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을 부러워해요." 그녀는 그런 다음 침묵했다.
한참이 지나 밥이 말했다. "아, 루시 그건 가공의 인물이잖아요. 가공의 인물을 부러워할 수는 없어요."
"음, 난 부러운데요." 그녀가 말했다....-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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