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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님의 서재

‘다르고 낯선 게 꼭 부정적일 이유는 없죠. 우리가 다른 존재를 배척하는 건 상대가 본인 상식 안에서 해결되지 않는 예측밖의 일을 벌이기 때문이에요. 상대를 알지 못하면 두려워하게 되고, 두려움은 혐오와 기피의 모습으로 바뀌죠. 인류는 알지 못하는 상대를 두려워 하도록 진화했으니까요.‘-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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