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아침햇살

중간중간 울컥했어요. 시인의 산문이라서 그런지 밀도가 높아서 느리게 읽기 좋아요. 100자평

[직업 전선] sunnydays | 2022-07-06 00:04

잘 읽히고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 자녀와 함께 읽으면 아주 좋을 책입니다. 문학적인 구성이나 가치를 떠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독서가 되었어요. 100자평

[불편한 편의점 (벚꽃 ..] sunnydays | 2022-06-25 09:16

저에게는 프리모 레비를 알게 해준 첫 책입니다. 사람들에 관한 회상을 마냥 슬프거나 우화적으로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담담히 그려서 인상적이었어요. 이렇게 담담해서 더더욱 굉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생 .. 100자평

[주기율표] sunnydays | 2022-06-07 00:21

마지막에 세상에 없는 자신이 아들들에게 남기는 말은 정말 뭉클.. 부모가 읽어도, 자녀가 읽어도 참 좋을 책입니다. 100자평

[아빠의 어쩌면책] sunnydays | 2022-05-28 14:21

소장 가치 있는 책이라 양장본으로 재구매했어요. 이당시의 여성 문학이라니 그것만으로도 너무 가치가 높아요. 100자평

[초판본 한중록 (패브..] sunnydays | 2022-05-28 14:16

여성에게 힘들었던 시대에 한걸음 한걸음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에 잠겼네요. 여름이 제목이어서 더 그런걸까요, 푸릇푸릇한 계절에 햇살 아래 읽으니 참 좋았어요. 100자평

[여름] sunnydays | 2022-05-25 22:24

다자이 오사무의 글은 가슴에 팍 꽂히는 구절이 많아요. 이번 책에선.. 특히 여기… “사물의 이름이란 그게 어울리는 이름이라면 굳이 묻지 않더라도 절로 알게 되는 법이다. 나는 내 피부로 들었다…그 물상의 언어가.. 100자평

[만년] sunnydays | 2022-05-25 22:15

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따뜻하고 아름다운 글이어서 소장한 후 위로가 필요하거나 마음을 녹이고 싶을 때 여러번 읽고 싶어요. 얇지만 천천히 꼭꼭 씹어가며 읽으면 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00자평

[시와 산책] sunnydays | 2021-06-20 00:33

생략된 이야기를 상상하느라 생각보다 오래 읽었어요. 쓸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니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큰 위로가 됐네요. 100자평

[브리스 디제이 팬케이..] sunnydays | 2021-05-30 14:41

필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다양하고 감성적인 작가의 글 참 재미있게 읽었네요. 100자평

[일간 이슬아 수필집] sunnydays | 2021-05-26 14:21

첫장부터 참 좋았어요. 인생이란 이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 책입니다. 후속작도 참 기대돼요. 100자평

[올리브 키터리지] sunnydays | 2020-12-25 17:44

전작을 굉장히 좋아해서 신간이 참 반가웠어요. 그들이 가지고 다닌 것들에 비해 픽션의 느낌이 확 와닿는 스토리에 충실한 소설같은. 카차토를 따라 진행되는 여정이 너무 재밌어서 금방 읽었는데 아무래도 다시 한.. 100자평

[카차토를 쫓아서] sunnydays | 2020-12-07 11:57

전체적으로 그럭저럭 볼만했어요. 그 중에 윤성희의 어느밤은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이 작품은 별점을 더 주고 싶어요. 얼음땡.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이라 더 마음에 닿았나봐요. 100자평

[2019 김승옥문학상 수..] sunnydays | 2020-11-30 10:09

인생이란 운명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고 위로해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다 읽은 후 책장을 덮을 때 눈물이 흘렀어요. 100자평

[밤으로의 긴 여로] sunnydays | 2020-09-10 10:39

며칠 내내 여운이 가시지 않아 인생의 전환점 마다 찾아보고 싶어요. 이렇게 훌륭한 작가와 작품을 알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100자평

[그들이 가지고 다닌 ..] sunnydays | 2020-07-28 01:22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