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전체보기

알라딘

서재
장바구니
수다맨님의 서재
  • 잃어버린 계절
  • 김시종
  • 11,700원 (10%650)
  • 2019-08-05
  • : 337
추락을 각오한 남자가 고지高地에서 바라본 풍경을 시화詩化한 느낌이다. 풍경 속 시간은 선형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단절적이고도 파편적으로 나뉘어 있으며 미소한 사물에도 비애와 모욕의 감정이 녹아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극과 분단의 삶을 살아온 노시인의 적공에는 대가의 풍모가 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