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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과 정직 사이.님의 서재
재미난다! 재미나!
솔직과 정직 사이.  2004/12/13 16:26

이 책표지에 야채로 몸을 만든 사람이 있다. 그냥 귀여운 그림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그런 그림을 만들었는지책을 펼치면 이해가 간다 ^^ 케이크, 아이스크림보다 우리 몸에 더 좋은 야채를 표현한 것이다. 이 그림을 보고 깔깔 웃고 말았다. 아이들 시각에서 잘 풀어낸 그림이다.

난 예전에 생물 과목을 참 싫어했다. 외울 것이 많은 것은 그만두고, 내가 배운 생물은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없는 죽어있는 생물이었다. 이 책은 교과서보다 더 깊은 지식을 주면서도 정말 식물과 자연은 신기할 뿐만 아니라, 생명을 가진 소중한 친구라는 사실이 절로 느껴진다.   아이들도 놀라운 식물의 세계를 보며 자연과 생명에 더 감탄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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