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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과 정직 사이.님의 서재

아이들은 어른보다 머리가 휠씬 좋다. 어려운 공룡이름도 샥샥~ 동물원에서도 볼 수 없는 동물이름도 척척~ 좋아하는 것은 금방 알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이 넘 부럽다.

그런데 이런 동물 이름들은 알아서 무엇할까? 우리가 보지 못한 동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는 것, 가 보지 못한 곳에 사는 동물들의 이야기에 아이들은 세상은 참 신기하고, 재미있구나. 우리가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 것이다. 몇 번 이 책을 같이 읽어도 동물 이름들이 새로운 나는 넓은 세상을 생각해 보고, 상상하는 것으로 너무너무 만족한다.  소제목이 너무 맘에 든다. 백과 소제목이 '자작나무 숲에서', '나뭇잎 뒤에 숨은 천 개의 눈' 우리는 매일 이 책으로 야생 동물원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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