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영님의 서재]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미안함에 대하여

한인영 2020/09/0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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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 이후 홍세화님의 책을 읽은 적이 없는데,
독자님의 서평을 보니 작가님의 진의가 궁금해지는군요.
이 ‘논쟁적인‘ 책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분은..외인같아요. 자신의 삶도 외인으로 사셨고 자녀들도 프랑스인으로 키웠쟎아요. 이 체제에서 함께 굴러야 쓸수 있는 먼지 풀풀 날리는 문장이 아니고 너무 차갑고 초연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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