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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가 소멸된 시대에 《오뒷세이아》를 읽는다는 것
초란공 2024/11/2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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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24-11-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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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족의 손님에 대한 환대가 아직 남아있는 그 흔적이라고 볼 수도 있을까요?
초란공
2024-11-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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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말씀하신 부분에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보다 더 취약한 조건에서 살아가야 했을 인류의 조상들을 생각하면 말이지요. 처음부터 적을 만들지 않으려는 조심성이 진화한 것일까로도 해석해봅니다^^
stella.K
2024-11-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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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야, 이제 좀 알겠네요. 분명 네타냐후 총리가 나쁜 X 같긴한데 왜 그런가 했더니 그런 역사가... 그나마 유엔이 바른 일을하고 있는 것 같긴한데 힘이없으니 큰 일입니다. 저도 책이라도 좀 봐야겠습니다. ㅠ
초란공
2024-11-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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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관심있으신 주제라면 <가자란 무엇인가>를 우선 추천해드립니다. 두껍지 않고 강연록이라 술술 읽힙니다. 저도 이 책 먼저 읽고 충격받았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오랫동안 속고 살아온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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