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doing0812님의 서재
  • 밤과 책
  • 김유태
  • 18,900원 (10%1,050)
  • 2026-06-24
  • : 5,460

지난 "나쁜 책"을 잘 읽었던 기억에 신간을 예약구매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에게는 "나쁜 책"보다 더 가까이 다가온 책이었다. 소개된 작품들 중 읽은 것이 별로 없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영화와 원작을 모두 본 작품도 있긴 했고, 영화라도 본 작품이 제법 많았던 것이 큰 이유인 듯하다.

신문에 실리지 않아 작가 본인의 문체가 더 확실히 드러난 듯하다. 이전 나쁜 책의 별미가 들어가는 글이었던 것도, 이번 "밤과 책"의 글들이 전반적으로 작가 본인의 색채가 강하게 드러나는 것도 모두 이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책과 영화라는 intertext를 이렇게 깊이 있게 탐구하면서도 몰입도를 놓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모든 글들이 수려한 문체로 빼어나게 쓰였다는 것이 이러한 장점의 시작이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