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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님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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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들이 겪고 있고 더 아프게 겪게 될시대/사회적 구조를 밝혀주는 참 시의적절한 번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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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 업 쇼트]
푸른숲 | 2020-11-13 10:06
˝산문이 음악을 완벽하게 받아낸다˝는 신형철의 평은 동의하기 어렵다. 단어들은 생경, 아름답지만 지나치게 정확한 구문들을 만들려는 강박과, 그 전개가 예측되는 다소 도식화된 감정들(감상성?)이 중간중간 갑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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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차가운 심..]
푸른숲 | 2018-02-28 09:08
˝달관˝하기 전까지의 이성복 시인은 정말로 최고였다. 개인적으로는 이 시집이 분기점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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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의 끝]
푸른숲 | 2018-02-28 08:55
누군가는 떠나왔고 누구는 가져본 적도 없는 저 멀고 고즈넉한 풍경들을 이리도 은은히 사모하는 시들이라니. 그는 이제 돌과도 친하고 새의 감정을 알아들으며 어머니에서 미륵을 보고 가을비 낙숫물을 제 흉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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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모하는 일에 ..]
푸른숲 | 2018-02-28 07:53
발저는 정신병원에서 오래 살았다는데 이책을 읽고 있으면 이상하게 마음이 밝아진다. 생기가 발랄하다. 마음 내키는 대로 주절거리는 것 같은데 그게 다 시 같고, 한번 들으면 잊을수 없는 구절들이 많다. 발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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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자]
푸른숲 | 2017-03-27 21:21
과학자, 수학자들의 내러티브 역량에 대해서는 늘 의심을 품어 왔는데 이책은 그 편견을 더 강화시켜 주었다. 왜 어떤 글은 맛있고, 어떤 글은 지루한지 알 수 없지만 800페이지가 넘는 이 대작의 80%는 지루한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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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튜링의 이미테이..]
푸른숲 | 2017-03-12 20:06
신형철 선생 추천으로 읽었으나 화자의 정념 묘사가 과하다는 느낌이었다. 절절한 감정일수록 두번, 세번 반복하면 우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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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짐승 (양장)]
푸른숲 | 2017-03-10 05:42
시의 매력은 구문론적 계산이 느껴지지 않는 어떤 무심함에서 오는 것 같다. 정확한 문장들로 만들어내는 취한 배처럼 흔들리는 리듬... 멋진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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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푸른숲 | 2017-03-02 08:04
내가 읽은 최고의 사랑 에세이. 사건과 충실성. 최초의 매혹과 사랑의 시련. 감상적이지 않은데 낭만적이고, 낭만적인데 현실도피적이지 않은, 어떤 불굴의 사랑론을 구축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바듀 할배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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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예찬]
푸른숲 | 2017-03-02 07:57
어떤 계기로든 원치않게 이별해본 사람들은 공감할 소설.. 뛰어난 번역임에도 다소 뻔하고 단정적인 역자해설이 되레 책의 섬세함을 망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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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
푸른숲 | 2017-02-28 05:49
번역은 좀 서툴러 보이고 (못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번역자의 경험/기교가 풍부하지 않아 보임) 책내용도 별 대단한건 없는데(기존 바디우 번역서들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짐) 끝에 윤동희 선생의 해설이 상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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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바디우, 오늘의 ..]
푸른숲 | 2017-02-15 01:09
간만에 정감가는 시인을 만났다! 해설은 조금 진부한 개념/이론틀에 의지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한다. 유비적 사고가 어디 이영광 시인만의 특징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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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위에서 떨다]
푸른숲 | 2016-12-29 21:47
아래글에 동의함. 진짜 번역최고. 대지2부작중 다른책도 기다리고 있는데 정영란 선생님은 소식이 없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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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그리고 휴식의 ..]
푸른숲 | 2016-12-16 00:18
좋은책인데 아쉬운 점이라면 어린아이들 특유의 어투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과 (질문보면 무슨 철학과 대학생들 같다) 책 디자인이 너무 구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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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정의 사랑 아름다..]
푸른숲 | 2016-12-16 00:17
놀이의 흥겨움보단 정직한 응시와 피로의 시집 같았다. 몇편은 정말 계시처럼 빛난다. 해설은 다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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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서 유]
푸른숲 | 2016-10-16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