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방치된 믿음
Ajna 2025/07/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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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치된 믿음
- 이성원.손영하.이서현
- 15,120원 (10%↓
840) - 2025-06-27
: 6,177
무속은 돈 없고 힘없는 이들에게 꽤 든든한 의지처가 되어왔다. 문제는 이 사적 기복의 리츄얼을 공적인 영역에 끌어들인 것에 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무속 혹은 종교가 대신하려 한 것은 선을 넘은 것이다. 이는 반지성주의라는 거대한 흐름속에서 비판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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