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다른 책들에 밀려 조금 밖에 못 보고 도서관에 반납합니다. 다음 번에는 꼭 다 읽어야겠습니다.
달리 말해, 인구학적 천이에 관해 분명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국민들이 더 건강하고 부유해지고, 교육을 더 잘 받고, 도시화가 더 많이 진행되고, 여성이 더 해방되면 국가의 출산율은 더 낮아진다. -p320
아주 최근의 연구 결과, 두 번째 인구학적 천이가 드러났다. 가장 잘사는 국가들의 경우 일단 번영이 특정 수준을 너어서면 출산율이 미세하게 증가한다는 사실 말이다. 예컨대 미국의 경우 1976년쯤 최저 출산율을 기록했다. 여성 1인당 1.74명이었다. 출산율은 그 뒤 2.05명으로 증가했다. 인간개발 지수가 0.94를 넘는 24개국 중 18개국은 출산율이 높아졌다. -p323
요즘 한국 혼인률, 출산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번영 수준보다는 레디컬 페미니즘의 완화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용한 지식을 퍼뜨리는 행위는 유용한 지식을 더 많이 낳게 한다. 이를 예견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정치경제학의 선구자들은 종국적으로 불황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로버트 맬서스…… 모두가 결국에는 수확이 체감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았다. 또한 당시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있던 추세는 결국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했다.
리카도의 말을 들어보자. “발견과 기계의 유익한 응용은 언제나 국가 순생산의 증가를 유발한다. 비록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순생산을 더 이상 늘릴 수 없게 되겠지만…….” 모든 것은 그가 ‘정체상태’라고 이름 붙인 방향으로 가게 될 것으로 보았다. -p377
제미나이를 이용해서 사진 찍은 걸 텍스트로 옮겼습니다. 오타도 없이 깔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