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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9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숀 펜, 베니시오 델 토로, 레지나 홀, 테야나 테일러, 체이스 인피니티

 장르 범죄



 기대했던 영화인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베니시오 델 토로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숀 펜의 연기가 기가 막혔습니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은 그간 몇몇 작품을 봤을 땐 저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약간 작가주의라고 할까요? 대중적이진 않은 감독 같았습니다. 이번 영화는 제 맘에 쏙 들었습니다. 디카프리오의 연기와 처한 상황이 재밌어서 많이 웃었습니다. 특히나 음악이 정말 좋았습니다. 영화에서 음악을 굉장히 많이 쓰는데 음악들이 잘 어울리고 좋았습니다.


 디카프리오의 딸 역은 진짜 이쁘더군요. 제가 본 흑인 배우 중에 가장 이쁜 거 같았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어쩔수가없다> 보다 좀 더 재밌게 봤습니다. 


 주제의식이 참 좋았습니다. 리뷰를 보고 생각한 거지만요. 과격한 혁명도 극단적 보수도 답이 될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을 배려하고 신경쓰면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거창한 혁명보다 가족간의 사랑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영화인 거 같습니다.


 영화 속에서 이민자로 인한 갈등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트럼프가 떠올랐습니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 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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