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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책방
  • 모두들 하고 있습니까
  • 기타노 다케시
  • 11,700원 (10%650)
  • 2014-09-29
  • : 213


 2015년에 그의 책을 구매해서 읽었었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줄 알았는데 의외다. 책을 본 적이 없는데 본가에 있나보다. 그 당시 굉장히 재밌게 읽었었다. 그 때는 기타노 다케시씨에 대해 잘 몰랐다. 


 작년 12월에 읽은 책이다. 작년에 갑자기 기타노 다케시씨에 빠져서 그의 책들을 다 읽었다. 비싸게 거래되는 중고책까지 구입해서 다 보았다. 영화도 몇 편 찾아보았다. 그러나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에 빠져서 그의 영화를 안 보게 되었다. 


 작년에 읽은 책인데 이제서야 리뷰를 쓴다. 읽은 책 리뷰를 쓰는 버릇 때문이다. 읽은 지 오래 되서 어렴풋한 기억들 밖에 없다. 역시 재밌었다는 감정. 기타노 다케시씨는 역시 천재라는 생각. 속 시원하고 거칠것 없는 그의 입담. 여러모로 대단한 사람이다.


 좋았던 구절이 있었으면 페이퍼를 썼을텐데 페이퍼가 없다. 그냥 슥 하고 재밌게 읽었나보다. 나중에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19금 딱지가 붙어야하는 책이다. 연애, 결혼, 섹스,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다. 솔직한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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