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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 멍거에 대해 가볍게 알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찰리 멍거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의 청사진을 그린 분입니다. 버핏 옹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업자입니다. 지혜와 유머, 인품을 함께 가진 분입니다. 




 극심한 고통을 잠깐 참는 것이 쉴새 없는 고통을 겪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p98


 투자에도 삶에도 꼭 적용해야할 지혜입니다.



 이와 달리 주식시장이 과열되었다고 생각해 엄청난 현금을 깔고 앉아 있던 워런은 주식시장이 폭락하여 수십 개의 훌륭한 회사들이 헐값에 시중에 나온 것을 보게 됩니다. 수중에 현금이 충분했던 워런은 그 기업들을 싼값에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찰리는 현금이 없었기에 그러지 못했습니다. -p103 


 1960년대 후반에허 1973년 이전까지 주식은 상승장이었습니다. 워런 버핏은 모든 것이 너무 비싸져서 투자금 대부분을 미국 국채와 같은 현금성 자산으로 바꿨습니다. 찰리는 투자를 계속했습니다. 1973년~74년 주식시장의 폭락으로 찰리는 투자금 절반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워런은 깔고 앉아 있던 현금으로 훌륭한 회사들을 헐값에 매수했습니다.


 지금 2025년도 그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닷컴버블, 금융위기 때도 그렇고 역사는 반복됩니다. 과열된 주식시장은 식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금 보유를 좀 더 늘려야겠습니다.



 주식 시장이 너무 과열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찰리와 워런이 투자 감각을 잃었다고 경제신문 기자들이 떠들기 시작할 때입니다. -p121


 아직 그 때가 오진 않은 거 같습니다. 1년? 아니 2년은 기다려야하는 걸까요??


 















 절판되었습니다. 중고책 가격이 5만원입니다. 도서관에 없습니다. 리콴유의 다른 책들을 찾아 읽어봐야겠습니다.


 찰리는 리콴유를 깊이 흠모해, 자신이 소유한 벤저민 프랭클린 흉상 옆에 두기 위해 리콴유의 청동 흉상을 주문했습니다. -p280


 저또한 리콴유를 존경합니다. 그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었습니다. 리콴유 자서전을 보다 만 것 같습니다. 다시 읽어보고 싶습니다. 



 나는 워런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질투다" 라고 말하는 것을 수 차례 들었다. -p342


 십계명 중에 질투와 시기가 2개 항목을 차지합니다. 워런이 통찰이 돋보입니다. 맞는 말 같습니다. 질투가 없다면 탐욕 더 훨씬 덜할 거 같습니다.



 나는 지금껏 끊임없이 독서를 하지 않는 현명한 사람은 본 적이 없다. 단 한 명도. 워런이 얼마나 책을 읽는지 알면 깜작 놀랄 것이다. 내가 얼마나 읽는지 알아도 마찬가지고. 우리 애들은 나를 발 달린 책이라고 놀린다. -p344 


 이런 저도 책을 더 읽어야겠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워런 버핏, 찰리 멍거씨의 발끝이라도 따라가기 위해서는요. 


 















 게으름을 피우느라 이 책을 사놓고 아직 읽지 않았습니다. 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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