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고양이가 들어 올 줄 상상이나 했을까.ㅎㅎ
고양이를 키우면서 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너그러워졌다.
이전엔 아무리 예쁜 강아지를 봐도 무서웠었는데.
얼마나 이쁜지 모른다. 그래서 요물이라고 하나~~^^
도대체 너와 나는 어떤 인연이었을까.
어쩌면 사람은 전진하기 위해 우는 것인지도 모른다.
몸도 마음도 가볍게 만들어 새로운 한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눈물을 흘리는 것인지도 모른다.
정말로 소중한 것은 눈앞에 보이는 존재가 아닌지 모른다.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한 존재를 함께 믿어줄 가족이나 동료 친구가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형태 따위 필요 없다. 마음속에서 살아 있다는 말은 절대 거짓말이 아니다.....